간단하게 만드는 얼갈이배추나물
오늘은 얼갈이 배추로 나물과 국을 끓였는데요,
나물은 훈제액젖으로 무쳐 보았습니다.
훈제액젖은 멸치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2년이상
발효시켜 참나무 연기로 훈제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깔끔하고 담백한게 맛이 있더라구요.
왕신훈제액젖 쿠팡에서 샀는데 조금
비싸서 망설이다 샀거든요.
액젖을 좋아하는데, 가끔 비린맛이
조금 거슬리더라구요.
그래서 훈제액젖을 사서 쓰는데
나름 만족하고 쓰고 있어요.
오늘은 된장 말고 훈제액젖으로 나물 만들었습니다.
간단한데 맛있는 얼갈이배추나물입니다.


얼갈이배추나물 레시피
재료
얼갈이배추 300g
훈제액젖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갈은참깨 2큰 술
다진마늘 조금 (선택)
조리 방법
1. 얼갈이배추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2. 끓는 물에 얼갈이배추를 넣고 1-2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3. 훈제액젖, 참기름, 갈은참깨,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4. 간을 맞추어 주면 완성입니다.
나물 조리 꿀팁
-신선한 재료 선택: 나물의 맛은
신선한 재료에 크게 좌우됩니다.
가능하면 그날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치기 시간 조절: 나물을 데칠 때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무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2분 정도가 적당하며,
색이 변하기 시작할 때 바로 찬물에
헹궈 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금물 사용: 나물을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데치면 색이 더욱 선명해지고,
나물의 맛이 살아납니다.
-간 맞추기: 나물의 간은 양념을 추가할
때마다 조금씩 넣고 섞어가며 조절하세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넣으면 간이 너무 세질 수 있습니다.
-양념 숙성: 나물을 양념한 후 잠시
숙성시키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최소 10-15분 정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기름과 깨소금 활용: 마지막에 참기름과 볶은 깨소금을
넣으면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참기름은 열을 가하지 않고
나중에 넣는 것이 향을 더 잘 살릴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 추가: 기본 나물에 다른 채소나
해산물(예: 미역, 쑥, 멸치 등)을 추가하면
맛과 영양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얼갈이배추나물 만들었습니다.
얼갈이배추나물에서 나는 훈제향이 참 좋네요.
고소한 참깨와 참기름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오늘은 된장 대신 훈제액젖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된장도 맛있는데 액젖으로
색다르게 만들어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건강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양 만점! 버섯들깨볶음 레시피와 건강 효과" (57) | 2024.11.14 |
---|---|
양배추로 간단하게 만드는 겉절이 (52) | 2024.11.13 |
"맛과 건강을 담은 양배추 피클 만들기" (66) | 2024.11.11 |
생강청으로 비린맛 없이 쥐포볶음 만들기 (45) | 2024.11.10 |
집에서도 고급지게 에그타르트 토스트 레시피: 달콤한 아침의 시작 (51) | 2024.11.09 |